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문단 편집) == 기타 == * 당연히 [[폴란드]]에서는 그를 국가적 영웅으로 평가한다. 독실한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의 상황상 가톨릭 [[주교]]일 뿐만 아니라, 지동설을 재발견했고, 폴란드를 침공해 괴롭혔던 [[독일 기사단국]]과의 분쟁에서도 [[폴란드 왕국]]의 승리에 한몫을 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폴란드는 [[리투아니아 대공국]]과 [[동군연합]]을 이루어 전성기에 들어선 시점이었다. [[독일 기사단국]]은 폴란드에 무릎꿇은 뒤였고, 동쪽의 [[모스크바 대공국]]과 남쪽의 [[오스만 제국]]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당시 유럽에서 폴란드를 위협할 수 있었던 나라는 얼마 안 되었다.] * 코페르니쿠스는 [[독일어]], [[라틴어]]에 능통했고 [[이탈리아어]]와 [[그리스어]]도 어려움 없이 구사했다. * 112번 원소 '[[코페르니슘]]'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게자리]] 55 별의 다른 이름이 [[https://en.m.wikipedia.org/wiki/55_Cancri|코페르니쿠스]]이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도 등장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DLC인 코페르니쿠스의 음모론에서 등장. 원래는 [[템플 기사단]]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체자레 보르지아(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체자레 보르지아]]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지만 당시 지나가던 [[에치오 아우디토레]]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선 [[대항해시대 3]]에서 이벤트로 등장했다. [[바르샤바]]에 가면 천문학 연구소에서 코페르니쿠스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을 방문하면 코페르니쿠스를 딱 한 번만 만날 수 있다. [[지동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인공에게 무엇을 믿는냐고 질문한다. 지동설을 믿는다고 하면 항해도구인 아이템 [[망원경]]을 주고 사라진다. 만약 [[천동설]]을 믿는다고 하거나, 지동설을 믿는다고 해도 과학 레벨이 2 이상이 아닐 경우 망원경을 받지 못하며 다시는 코페르니쿠스를 만날 수 없다. 망원경은 1500년 이후 신대륙 지역 시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옥의 티라면 게임 시작 년도인 1480년을 기준으로 하면 코페르니쿠스는 어린 시절이란 점이 지적받는다. 이후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천문학 패치와 함께 단치히 교회 앞의 NPC로 추가되었고 천문학 관련 퀘스트를 할 때 케플러 및 갈릴레이와 함께 자주 찾아가게 된다. * 지동설의 충격 효과 때문인지 충격적인 발상의 전환을 가리키는 '코페르니쿠스적'이라는 관용어가 있다. 이는 [[프로이센 왕국]]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사용한 개념인 코페르니쿠스적 전환((독)Kopernikanische Wendung / (영)Copernican Revolution)[*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으로도 번역된다.]에서 온 것이다. 칸트는 자신이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인식의 중심을 객체인 대상에서 주체인 인간의 순수이성으로 전환시킨 작업[* 대상에서 인식 주체의 자발적인 행위에로의 전환. 주관의 대상 구상적 성격을 지적함.]이 천체 운동의 중심을 지구에서 태양으로 전환시킨 코페르니쿠스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는 인식이 대상에 의거하는 것이 아니라 선험적 형식이 대상의 인식을 성립한다고 주장하는 개념이다. 가장 좋은 예는 역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을 처음 제시했을 때 대다수가 씹었던 것과 달리 많은 학자들[* [[막스 보른]], [[막스 플랑크]], [[마리 퀴리]], 민코프스키 등]이 높게 평가했다. * 지동설 재발견이라는 압도적인 공헌 덕분에 묻힌 사실이 하나 있는데, 화폐론과 금융학 분야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사실 코페르니쿠스의 시대에는 본격적인 경제학이나 천문학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무렵이라서, 금융학을 전문적으로 파고들었다기보다는 실증주의 연구에 의해 거둔 하나의 성과라고 보는게 올바른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화폐론에 대한 연구성과를 요약하자면 '''귀금속 화폐의 가치는 귀금속 자체의 내재적 가치가 아닌, 다른 재화와의 상대적 교환가치에 의해서 결정된다.'''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시장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2배로 증가하면 금화의 가치는 절반이 된다는 것이다. 현대 경제학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정확한 연구성과를 내놓은 셈이다. 실제로 수십년 후, [[대항해시대|아메리카에서 대규모의 금이 유입되면서 유럽 전역의 물가가 폭등]]했기 때문에 코페르니쿠스의 연구결과가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다만 천문학에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 이라고까지 주목받은 것에 비하면 화폐론의 연구는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당시의 상인들부터가 화폐의 가치가 상대적 가치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으며, 기존의 이론(귀금속이 가진 고유한 내재적 가치에 의해 화폐의 가치가 결정된다) 역시 신비주의와 연금술 사상이 결합된 형태[* 황금을 다른 모든 금속보다 가치있는 금속이라고 생각하며 영원불변한 진리의 상징으로 여기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는 연금술과 연관이 깊다.]였기 때문에 은근히 비웃음거리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중세 유럽 사회에서 물가변동이 거의 없었던 탓에 결정적인 반박을 당하지 않았을 뿐이다. 결국 독창적인 개념을 제시했다기보다는 이미 사람들이 어렴풋하게나마 생각하고 있던 개념을 정립하여 다듬는 정도의 연구였던 것이다. * [[야기엘론스키 대학교|크라쿠프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볼로냐 대학교]]와 페라라 대학교에서 신학을, [[파도바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여 사제이자 궁중의사, 천문학자, 경제학자로 일했다. * 그가 계산했던 항성 간 거리 측정(항성 년도 측정)은 세월이 지나 약간 어긋난게 드러났다. 사실 이 계산법은 약간 오차가 있긴 한데 코페르니쿠스는 1526년 계산으로 365.2570370...[*회합주기 실제수치는 365.242 190 402...로 계산된다.] 으로 D = 365 D 6 H 10 m 8 으로 30초 오차를 내고 계산했다. 기계나 컴퓨터도 없던 그 시대에 이 30초 오차는 대단한 것이다. 다만 세월이 지나 그보다 더 오차를 줄여 계산한 사람이 코페르니쿠스보다 90년전에 나왔다는 게 밝혀졌던 것, 바로 그 인물은 [[티무르 제국]] 황제이던 [[울루그 베그]]이다. 1437년 그는 오차를 25초로 줄인 계산으로 거리를 측정했다는 게 드러났다. * 가수 [[미나(1972)|미나]]의 곡 "돌아"에서 등장한다. 해당 가사는 "지구는 돈다고 말했던 사람, 코페르니쿠스".[* 훗날 [[무한도전 바보전쟁 : 순수의 시대]]에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했던 사람은?' 이란 문제에 대해 [[황광희]]가 답으로 코페르니쿠스를 쓴 데에 이어 노래까지 언급하며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참고로 해당 문제의 정답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방송 이후 당사자인 미나가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서는 달에 있는 월면도시의 지명으로 등장한다. 중립 도시국가다. * 독특하게도 [[미국]] [[성공회]]에서는 [[요하네스 케플러]]와 함께 [[성인(기독교)|성인]]으로 추대되고 있다. 축일은 5월 23일. [[분류:폴란드의 가톨릭 사제]][[분류:독일계 폴란드인]][[분류:화폐의 인물]][[분류:폴란드의 천문학자]][[분류:성공회 성인]][[분류:1473년 출생]][[분류:1543년 사망]][[분류:토룬 출신 인물]][[분류:야기엘론스키 대학교 출신]][[분류:파도바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